[Cook&Chef = 오요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식품명인' 신규 공모를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고추장, 김치, 전통주 등 전통식품 분야 기능 보유자를 국가가 명인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994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88명의 명인이 지정됐다. 명인으로 선정될 경우, 보유 기능의 체계적인 기록화, 전수자 활동 장려금 지급, 제품의 상품화 및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와 증빙자료를 구비해 6월 30일까지 관할 시군구 또는 시도에 제출해야 한다. 세부 공모 요강은 농식품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10개 시도에서 37명이 신청해 최종 7명이 명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농식품부는 명인 제도를 K-푸드의 세계 시장 경쟁력 강화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가장 한국적인 맛이 K-푸드의 뿌리"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명인을 발굴해 세계적으로 K-푸드가 사랑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지역의 잠재적 인재 발굴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까지 공모 및 심사 기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조치는 다양한 분야의 명인을 배출하고 이들의 기능적 우수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전통식품 명인의 발굴과 육성은 K-푸드 산업의 근간을 다지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Cook&Chef /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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