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혜 의원, 분당 어르신 복더위 건강 기원... ‘더욱더 잘모시겠다’

[Cook&Chef=변준성 기자] (사)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회장 김용명)가 연중 가장 더운 복중지절을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달임행사를 펼쳐 그 어느 때보다 어르신 공경이라는 깊은 의미를 심었다. 지난 23~24일 양일간 분당지역의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이매동에 위치한 한강장작구이(대표 정병용)에서 장작구이 통닭과 막국수 등을 정성껏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수내동 박 모(80) 어르신은 “통닭도 맛나고 시원한 막국수까지 대접받아 너무 좋았다”면서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위치도 좋고 맛도 이렇게 좋으니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말했고, 분당동에서 온 유 모(78) 어르신은 “음식도 맛있었지만,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행사장 주변 경관도 너무 잘 되어 있어 분위기도 최고였다”면서 “앞으로 가정까지 배달까지 해준다니 주변 친구들에게 직접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분당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은혜 의원이 나와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복날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어제(23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대표가 당선됐다”며 “새로운 국민의힘을 향한 젊고 참신한 대표를 중심으로 더욱더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고 밝혀 참석한 분당 노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분당노인회와 한강장작구이는 분당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건전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협력관계을 맺고 복지서비스 제공, 자원봉사활동 지원, 후원 협조 등 물질적, 정서적인 사회공헌을 이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분당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한강장작구이는 내일(25일) 개업식을 시작으로 일반 고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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