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갤러리 전시와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 눈길
[Cook&Chef = 조용수 기자] 지난 11월 11일 성동구 송정동에 새로운 문화 공간 ‘카페 라’가 오픈했다. ‘카페 라’는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서, 갤러리와 다양한 모임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와 카페의 조화, 다양한 문화와 만나다
‘카페 라’는 송정공공복합청사 1층과 송정서울숲아이파크 정문 인근에 위치, 아늑한 조명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 공간은 카페 한 켠에 갤러리 전시 공간을 마련,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판매 중으로,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대관 서비스, 다양한 모임을 위한 공간
‘카페 라’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스터디, 독서, 취미 모임부터 파티룸, 보드게임 모임 등 여러 용도로 대관이 가능하다. 평일에는 18:00 이후, 주말에는 08:00~22:00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대관 시간에 맞춰 필요한 음료도 판매된다. 특히 학생과 소모임 대관 시 음료 제공이라는 혜택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고품격 커피와 디저트가 시그니처 메뉴
‘카페 라’의 커피는 그 자체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능력 있는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는 고급 원두를 사용하여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카페 라’만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플랫 화이트, 바닐라빈 라떼, 그리고 아메리카노가 있다. 플랫 화이트는 풍미 깊고 부드럽지만 고소한 맛으로, 바닐라빈 라떼는 진짜 바닐라빈 향이 입 안에서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며, 아메리카노는 고급 원두의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다. 또한, 다양한 매뉴가 준비되어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한다.
문화와 커피가 만나는 공간
‘카페 라’는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문화적, 사회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 내 전시와 함께 커피를 즐기며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이제 성동구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카페 라’ 관계자는 “카페가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곳을 넘어서, 사람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 초기에 여러 특별한 오픈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관련 문의와 예약은 카페 카페라의 공식 SNS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카페 라’는 문화와 커피가 만나는 새로운 공간으로서, 앞으로 성동구의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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