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진행한 ‘장 가르기’는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메주를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작업이다. 15일 진행한 ‘장 나누기’는 5개월 동안 햇볕과 바람으로 잘 숙성된 된장에 메주와 북어, 다시마를 넣고 끓인 육수와 메줏가루를 부어 되직한 된장을 부드럽게 맞춰 염도를 낮추는 작업이다. 교육 수강생들은 이날 완성된 저염 된장과 간장을 선물 받았다.
체험 교육을 담당한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 원장은 “수강생들이 체험교육에 배운 대로 집에서도 장을 담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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