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딩거, 130년 전통의 밀맥주로 최상급 원료와 에딩거 자체 발효법으로 맥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
- 올해 초, 전국적으로 영업망 확대, 맥주 전문점과 5성급호텔은 물론 대형 테마파크 입점등 성과로 이어져

[Cook&Chef=조용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맛과 품질이 탁월한 독일 대표 밀맥주 에딩거의 생맥주 영업망을 확대하며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생맥주를 앞세워 유흥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에 나선다. 국내 수입 맥주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캔맥주와 차별화된 생맥주의 맛과 향을 강조한 전략 상품으로 여름 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
실제 아영FBC는 생맥주 취급 업장을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충청, 전라, 경상권의 주요 맥주 전문점과 골프장, 리조트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넓혔다. 신라, 반얀트리, 포시즌스와 같은 5성급 호텔의 바(BAR)와 라운지(Lounge)는 물론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여름시즌 겨냥한 국내 대형 테마파크에도 입점하는 성과를 보이며 그 결과 전년대비 21% 신장세 (아영FBC 조사결과, 케그 판매량 5월 기준)를 보였다.

140년 역사를 가진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는 1516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표한 맥주 순수령을 따르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고수해 최상급 원료만을 사용하는 원칙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양조 기술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생산 후 30일간 진행되는 병 속 후숙 발효법은 샴페인의 제조방식과 비슷해 클래식하고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에딩거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영FBC는 지난 2022년 독일맥주 ‘에딩거’ 3종 (헤페, 우르바이스, 둔켈)을 론칭하며 판매채널의 다양화와 소비자 인지를 높이기 위해 TVCF 제작과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에 따르면 “맥주 이 외에도 와인, 하이볼, 사케 등 선택지가 다양해지면서 수입 맥주 시장에는 맥주를 보다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라며 “밀맥아 함량을 높인 에딩거 바이스비어 생맥주는 특유의 향기로운 아로마와 쌉쌀한 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묵직한 바디감 또한 바이에른 맥주의 정수를 보여 준다. 맛과 향 그리고, 신선함이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판매량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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