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서(Born to be True)’ 캠페인 연장선, 유기농 철학과 자연 그대로의 매력 강조
- 블라인드 테이스팅 연속 1위 성과 기반, MZ세대 공감대 형성 및 판매 성장세 견인
[Cook&Chef = 조용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8월 21일 서울 무드서울에서 미국 No.1 유기농 와인 브랜드 ‘본테라(Bonterra)’의 밋앤그릿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테라 구매 인증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 70여 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팬미팅과 오찬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 만난 DAY6(데이식스)의 Young K(영케이)는 가장 인상 깊었던 와인으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을 꼽았다. 그는 “요즘처럼 무더운 날 충분히 차갑게 해서 마셨을 때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었다”며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 마셨을 때는 여름 음료처럼 청량한 느낌이 나 팝이나 밝은 밴드 음악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본테라는 유기농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담은 와인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저 역시 음악이 시작되어 끝날 때까지 저만의 자연스러움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을 위해 수많은 연습과 준비 과정을 거치듯 본테라도 즐기는 순간을 위해 흙을 시작으로 포도와 와인으로 변화되는 과정에 유기농 철학과 지속가능성을 지켜냈던 노력과 결과라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밋앤그릿 행사는 지난 6월 공개된 본테라 브랜드 캠페인 ‘좋은 땅에서(Born to be True)’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Young K(영케이)가 자연주의 감성을 담아 본테라의 브랜드 철학을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캠페인 영상, 한정판 세트, 오프라인 이벤트가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본테라는 최근 국내 주요 블라인드 품평회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품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2024년 롯데백화점 <더 블라인드(THE V:LIND)>에서 ‘에스테이트 콜렉션 카베르네 소비뇽(Estate Collection Cabernet Sauvignon)’으로 레드 와인 부문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는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됐다. 동일 와이너리가 국내 대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연속 1위를 거머쥔 것은 드문 사례로, 본질적인 와인 품질이 시장에서 확실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영FBC 관계자는 “본테라 와인의 매력을 Young K(영케이)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렇게 본테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아티스트와 교감하며 본테라 와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신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 본테라가 앞으로 MZ세대와 더 가깝게 소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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