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Good)+테라(Earth), 이름이 설명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미국 No.1 유기농 와인으로 꼽혀
- 단일 와이너리에서 국내 품평회 잇달아 1등석권… 유기농 와인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각오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카베르네 소비뇽 (Bonterra Estate Collection Cabernet Sauvignon)’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 카운티의 유기농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비콥(B Corp), CCOF 인증, 기후 중립 인증 등 지속 가능한 가치와 환경 보호를 추구하는 본테라 와이너리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다. 짙은 마호가니 색상(마호가니 나무의 껍질과 같은 갈색 빛)과 함께 체리·블랙 커런트·연필심·가죽의 묵직한 숙성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을 이루며 100% 프렌치 오크에서 14개월 숙성되어 부드럽고 풍성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스테이크와 같은 양식은 물론 불고기·떡갈비 같은 한식과도 궁합이 좋다. 가격은 8만원 대이다.
‘본테라 카베르네 소비뇽 (Bonterra Cabernet Sauvignon)’은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사용하여 만든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신선한 체리와 커런트, 라즈베리의 향과 함께 잘 구워진 오크통의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다. 입 안에서는 체리 맛과 커런트가 잘 조화된 피니시를 느낄 수 있으며 적당한 무게감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탄닌과 산도가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완벽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6만원 대이다.
이밖에 본테라 최고급 와인인 본테라 ‘더 맥냅(The McNab)’은 멘도치노 카운티에서 가장 우수한 테루아에서 자란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프티 시라(Petite Sirah) 등을 블렌딩한 와인이다. 자두향, 후추향, 담배향, 초콜렛향, 바닐라향과 토스트향에 각종 꽃이 섞인 포프리 향 등이 난다. 탄닌감이 풍부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 마시고 난 후에 오랫동안 향기가 입안에 감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체인 와인 엔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로부터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92점을 받았다. 가격은 20만원 대이다.
본테라는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 카운티에서 시작된 최초의 유기농 와이너리다. 브랜드명은 ‘Good(본) + Earth(테라)’의 조합으로 ‘좋은 땅에서 좋은 와인이 나온다’는 그들의 철학을 담고 있다. 펫저 가문이 설립한 이후 30년 넘게 유기농 재배 및 생물다양성 연구를 이어오며 비콥(B-Corp), CCOF, 기후중립 인증, 재생 유기농 인증(ROC)까지 취득한 진정한 지속가능 브랜드다. 지금은 ‘본테라 오가닉 에스테이트’로 새롭게 브랜딩되어 미국 내 NO.1 유기농 와인으로 자리 잡았다
아영FBC 관계자는 “본테라는 유기농 와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맛과 품질 두가지 관점에서 높은 수준을 입증한 브랜드로 꼽힌다”며, “국내 주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연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제품 본연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대표 블라인드 테이스팅 행사 중 같은 와이너리에서 우승 와인이 나온 사례는 본테라가 유일하다. 본테라를 통해 유기농 와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본테라는 와인나라 12개 직영 매장(본점, 경희궁점, 명동점, 서래마을점, 성수점, 시청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코엑스점, 홍대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 및 대형 마트,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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