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 ~ 10/25, 광주요 ‘국제 도자 레지던시’ 운영 … 교육•문화•협업 프로그램 성료
- 11/10 ~ 11/15, KCDF 갤러리 전시… 12/14 ~ 12/31, 광주요 한남점 전시 판매
행사 기간 동안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예작가 6인이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한 심포지엄은 도예과 학생들의 참관 하에 홍익대학교, 경희대학교에 중계했다. 광주요 협업 프로그램으로는 광주요 장인과 함께 시유 작업, 패턴 적용 작업 등 광주요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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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요 국제 도자 레지던시 작업물 (Joris Rink, Darien Johnson 작가 작품) |
국제 도자 레지던시 기간에 완성된 작품들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갤러리 2관에 전시한다. 전시 이후 12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광주요 한남점에서 전시 및 판매 예정이다.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반영한 광주요 1대 제품 문양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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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요 국제 도자 레지던시 작업물 (Joris Rink, Darien Johnson 작가 작품) |
국제 도자 레지던시에 참여한 윤준호 작가는 “해외 작가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광주요 1대 제품 문양을 차용해 나만의 패턴 적용을 해보는 색다른 작업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출신 Joris Rink 작가는 “광주요 고유의 도자 재료인 청자유약, 분청소지 사용 표현이 흥미로웠다.”며, “향후 광주요와 함께할 새로운 작품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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