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안정미 기자] 바리스타학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호텔학교 한호전)이 주최한 2025 한호전 불새축제(PHOENIX ART FESTIVAL)가 지난 10월 29일(수)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한호전 불새축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이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문역량을 발휘하는 장인 동시에, 학부모와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과 공감, 그리고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다.
바리스타학과가 소속된 호텔관광식음료계열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라는 매인 타이틀로 졸업예정 학생들이 주축으로 지금까지 배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컨셉을 기획하고 거기에 맞춰 다체로운 브루잉 커피, 창작칵테일, 와인, 혼합음료 등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축제에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선보였다.
또한 동아리별로 프리마켓도 마련되어 있다.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다양한 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음식 및 음료들을 판매하며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안산시 시민들 그리고 졸업예정 학생 학부모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마련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불새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교육과 실무, 지역사회가 만나는 융합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기획하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라고 강조 했다.
바리스타학과 한호전은 매년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전공 역량을 실무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불새축제는 전공 실무,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창의력 등 여러 능력을 종합적으로 발휘 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를 경험한 한 재학생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축제를 통해 실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나중에 현장에서 일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춘의 불꽃을 태운 한호전 불새축제는 2025년 가을을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실무와 교육, 지역과 문화가 융합된 축제의 본보기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과 공감, 그리고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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