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조용수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대경경제성장포럼에서 주최하고 대구 사랑 모임(대사모)가 주관하는 '2018 대구 경북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 깜짝 강연자로 참여 후 저녁에는 대구 대학생들과 치맥파티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대학시절을 이야기하면서 대학생으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면 졸업 후,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란 이야기와"하나의 정당이 죽고 사는 것은 사람도 중요하지만 역사를 제대로 읽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역사를 제대로 읽고 꿈, 비전, 정책 패키지를 만들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민주당이든 자유한국당이든 그런 비전과 철학을 가지지 못했다.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정당은 아프다”며 “누가 먼저 치료를 하고 나아가느냐에 달렸다. 꿈, 비전, 정책 패키지를 만들고 위대한 국민을 뛰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기 위해 자신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