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조용수 기자] 지난 28일 배우 이완(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가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강릉 씨마크 호텔이 두 사람의 웨딩화보 촬영지로 알려져 화제다. 웨딩화보 속 두 사람은 씨마크 호텔의 멋스러운 한옥 스위트 ‘호안재’를 비롯해 호텔 내 다양한 장소와 안목해변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촬영을 진행한 씨마크 호텔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외관과 더불어 여유로운 공간,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관령 산자락을 뒤로, 푸른 경포해면과 경포호수, 울창한 해송과 대나무 숲을 끼고 있어 강원도 천혜의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방문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웨딩화보는 신부인 이보미 프로가 평소 방문하고싶어했던 씨마크 호텔을 촬영장소로 선택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보미 프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예쁜곳! 한옥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씨마크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해 건물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디자인으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2020년 개관 5주년을 맞는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