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유제품을 이용한 독특한 디저트 요리 선보여
’프랑스 미식여행‘이라 테마로 개최된 올해 ‘푸드익스피리언스 2022(Food Experience 2022)’에서는 프랑스 수도 파리를 포함한 일드프랑스, 브로타뉴, 노르망디, 프로방스 뿐만 아니라, 오드프랑스, 페이들라루아르, 오베르뉴론알프, 누벨아키텐 및 옥시타니 등 북남부의 매력적인 지방들을 포함해 총 9개 지역의 색깔을 잘 보여주는 16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전시했다.
지형과 기후, 식생의 영향으로 각 지역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독특한 식문화가 발달한 프랑스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프랑스가 전통적으로 강세인 유제품류, 까눌레 같은 디저트류, 올리브오일, 화이트 비네거, 마시는 시드로 식초를 포함해, 머스터드, 케첩 등 소스류와 무알콜 와인 및 커피 대용 차, 베이킹 재료 등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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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촌에 ‘몰링(Moulin)’이란 프렌치 파인 다이닝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윤예령 오너셰프는 이날 ‘푸드익스피리언스 2022(Food Experience 2022)’에서 전시 제품을 이용한 독특하고 특색있는 디저트 요리 쿠깅 시연회를 통해 또 다른 자신의 색깔을 입히기도 한 자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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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시연회에서 윤예령 셰프는 이즈니 생메르 마물레트 치즈와 프로마쥬를 이용한 슈크림 구제르, 그리고 떠먹는 디저트인 베린을 비롯해 1930의 발사믹 식초와 트러블 오일을 사용한 핑거푸드 타르틴, 홍시 소로베를 시연했다.
이날 윤예령 셰프가 선보인 디저트 요리는 일상의 가정에서도 활용할 만한 간단하고 특색있는 요리로 연말연시를 맞이한 갖종 모임에 사용하기 좋은 레시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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