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작품들을 출품한 참가자들 모두가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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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작품 '뱅쇼 무스타르' / photo-조용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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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수상한 '류세린 강은진;팀과 구르메 F&B 코리아 대표 조성춘 대표 / photo - 조용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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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상품성의 아이디어 개발을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대회는 메뉴와 주제간 중점을 둔 주제 적합도(30점)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한 스토리텔링을 중점을 둔 메뉴 창의성(30점), 그리고 현실 실현 가능여뷰와 시장성에 중점을 둔 실현 가능성(25점), 외적인 비주얼과 플레이팅에 중점을 외형 비주얼(15점) 등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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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메 F&B코리아 조성춘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월간 베이커리 편집국장을 역임한 윤남기 국장과 일본 나카무라아카데미 제과를 수료 후, 연재 슈라즈케이크를 운영하는 박지원 셰프, 그리고 현재 구르메 F&B코리아 정혜승 마케팅 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소개에 이어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정유지 교수의 인사말을 끝으로 2시간의 대회 열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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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메 F&B코리아의 밀라 마스카포네 제품을 필수 재료로 사용하고 반데모르텔 크로와상, 르갈 브르타뉴, 무염 버터, 엠보그 샤워크림을 선택재료로 요리해야 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개월간의 팀원과 상의한 작품을 오차 없이 실행해야 하는 압박감 속에서도 차분하게 진행하여 심사위원은 물론 참가자분들의 격찬을 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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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기의 뜨거운 열기와 참가자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대회의 경연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서로 간의 치열한 경쟁력이 느껴지는 대회장이었다. 팀별로 준비한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자신만의 터득한 요리 기술을 표현하는 손끝은 마치 명인들의 섬세함과 다양함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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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을 수상한 과즐타르트 '즐겁타'와 수상자 '김지호 박다온 '팀과 한경수 학과장
이번 구르메 F&B코리아의 ‘유러피안 베이커리 콘테스트’는 대상 한 팀, 최우수상 한 팀, 우수상 한 팀을 선발해 수상했으며, 나머지 7팀은 장려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대상에는 ‘뱅쇼 무스타르’ 제목의 작품으로 참가한 ‘류세린·강은진’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과즐타르트를 기획해 ‘즐겁타’란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한 ‘김지호·박다온’ 팀이, 우수상에는 ‘구르메 올린 밀크티’란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한 ‘김영원·김나영’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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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구르메 올린 밀크티'와 수상자 ‘김영원·김나영’ 팀과 정유지 교수
모두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작품들을 출품한 참가자들에게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윤남기 심사위원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그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맛과 느낌이 모두 좋아 심사의 어려움도 많았지만, 학생다운 창의성이 조금 돋보이는 작품에게 수상의 기회가 돌아갔지만, 모든 작품들이 개성있고 고급스러워 앞으로 조금 더 개발하고 노력한다면 전문가 이상의 멋진 셰프가 될 것이라는 말로 심사의 평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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