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종합검정실을 비롯해 2층 잔류농약분석실, 3층 식물병원, 쌀품질관리실, 교육실을 갖추었다. 특히 첨단 분석 장비는 감도가 높아 미세한 농도로 잔류하는 농약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출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는 잔류농약 207개 성분 분석이 가능하고,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는 잔류농약 113개 성분의 동시 분석이 가능하다. 시료 전처리를 위한 균질화기, 대형진탕기, 원심분리기 등 실험 장비 27종을 구축하여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생산과 출하를 방지하고 해남군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에 노력하겠다”며“이번 농산물안정분석센터 운영으로 안전먹거리 제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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