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시원한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휘닉스 평창 리조트는 빨라진 여름에 맞춰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의 야외 시설을 매주 주말(토/일) 추가로 개장한다. 6월 4일부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실내존의 파도풀, 바데풀, 개구리풀에 더해 주말에는 실외존의 야외 스파, 유수풀, 업힐 슬라이드, 훼밀리 슬라이드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말에는 또한 실내존을 밤 9시 30분까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6월 25일부터는 실외존의 모든 시설을 전면 개장하며, 실내존 야간 운영도 평일까지 확대 된다. 휘닉스 평창 리조트 신희만 매니저는 "고객이 여행 일정을 더 자유롭게 짤 수 있도록 워터파크를 밤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며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웨이브 리버'도 밤 시간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휘닉스 평창 리조트의 테마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은 실내외 물놀이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 140m 업힐 슬라이드와 국내 최장 201m, 최대 5m 폭의 익스트림 리버가 짜릿한 재미를 준다. 특히 지하 700m에서 끌어올린 1등급 천연 광천수를 활용해 피부가 연약한 사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블루캐니언 이용권은 네이버와 여행사 홈페이지 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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