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하는 할라피뇨가 들어간 치즈는 대부분 디핑 소스인 반면, ‘빔스터 할라피뇨 고다치즈’는 제품 그대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좋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네덜란드 빔스터 해안 석호를 개간하여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목초지를 만들었고, 치즈 장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실험한 결과 양질의 원유를 이용하여 맛있는 치즈를 만들고 있다.
‘빔스터 할라피뇨 고다치즈’는 그대로 썰어서 먹어도 되고, 크래커나 빵 위에 살짝 녹여 먹거나, 산미가 있는 화이트 와인이나 멕시칸 스타일 요리에도 잘 어울려 타코와 같은 매콤한 요리에 사용하기 좋다.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울긋불긋한 단풍을 감상하기 위한 피크닉이나 자동차로 떠나는 여행길에서 피로를 달래주는 하루 저녁의 취침 전 즐기는 간단한 와인 타임에 빼놓을 수 없는 동반자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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