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스타일의 차별화된 멕시칸 로컬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인 피카피카는 스페인어로 주전부리를 뜻한다. 피카피카의 시그니처 메뉴는 '그린 세비체(Green Ceviche)'와 더불어 멕시코 정통 음식인 '갈비 타코(Rib Eye Taco)', '소프트 쉘 크랩 타코(Soft Shell Crab Taco)', '곱창 타코(Cow Intestine Taco)', '바르바코아(Barbacoa/화덕에서 천천히 익힌 고기)' 등이다.
타코나 바르바코스 등에 제공하는 토르티아(Tortilla)를 포함한 모든 요리와 소스는 직접 만든다. 더불어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칵테일 바인 '찰스H.' 소속 바텐더들이 직접 엄선하고 개발한 다채로운 주류 메뉴도 선보인다. '베르디타 마가리타(Verdita Margarita)'는 데킬라에 라임·레몬·베르디타(고수)를 비롯하여 향신료·오렌지 리큐어 등을 섞은 칵테일이다. 살짝 얼려서 제공돼 하절기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고 향과 목넘김이 좋아 칵테일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로코 미첼라다(Loco Michelada)'는 타바스코 핫소스 특유의 톡 쏘는 매콤한 맛과 향 그리고 소금과 레몬즙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멕시코 스타일의 맥주 칵테일이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