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 석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Cook&Chef = 조서율 기자] 대전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선양소주(맥키스컴퍼니, 회장 조웅래)의 오크통 숙성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사락 골드(SARAK GOLD)’가 ‘2025 K-SUUL AWARD’에서 소주 부문 우수 주류로 선정됐다.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2025 IWSC’ 동상,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프리미엄 소주 부문 대상에 이어 또 하나의 수상 실적을 추가하며 국내외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K-SUUL AWARD'는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한국 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무역수지 개선을 목표로 기획한 행사다. 브랜드 스토리, 시장성, 수출 경쟁력 평가에 이어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사락 골드는 맛·향·균형감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주류에 선정됐다. 특히 물을 섞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과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 장기 숙성이 만들어낸 깊은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 40.2% 도수의 진한 풍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양소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일리샷’, ‘GS스마트오더’ 등을 통한 간편 구매가 가능하며, 글렌캐런 잔과 가죽 코스터를 포함한 ‘사락 골드 스페셜 기획세트’는 연말 선물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티·경복궁면세점과 신세계·신라면세점 온라인몰 등 면세점 유통망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조현준 선양소주 주류사업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사락 골드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