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워터파크, 게임 존, 액티비티, 로봇 과학관 등 어린이 놀이 천국으로도 자리매김
[Cook&Chef=조용수 기자] 다우 지역인 제주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여행객들에게 늘 고민을 안겨준다. 제주 최고의 관광자원이 자연경관인 만큼 비 오는 날이면 여행객들의 발길이 묶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비오는 횟수가 잦아지기 시작하는 봄을 앞두고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고민도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봄 여행객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놀이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비 오는 날이 아니더라도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줄 올인원 관광 명소로 뜨고 있다.
‘카페 베트로’ 옆에는 스트라이크 허세를 자극할 ‘아이존 액트’ 락 볼링장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존 액트’는 10개의 레인을 보유하고 있어 팀 대항전을 즐기기에도 넉넉하고, 맥주와 간단한 스낵을 주문할 수 있는 펍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프레임을 채운 후에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볼링장에 붙어 있는 아케이드에서 70여개의 게임에 승부를 한번 더 걸어볼 수 있다.
흥겨운 밤의 대미를 장식할 엔터테인먼트를 찾는다면 ‘노래야노래야 코인노래방’이 제격이다. 추억의 가요부터 최신 유행곡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음은 물론, 인원수에 맞는 방과 이용 시간도 취사선택할 수 있어서 고객 맞춤형 피날레로 손색 없다.
비 걱정 안해도 되는 실내 물놀이 시설만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터도 없다.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관(이하 ‘신화리조트’) 고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화워터파크 실내 공간은 온욕풀과 유수풀, 미니풀, 키즈풀 등 4개의 풀과 거대한 풍선 위에 뛰어 놀 수 있는 버블팝, 그리고 두 개의 실내 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어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천국이 따로 없다.오락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신화리조트에 위치한 ‘게임 존’도 인기만점이다. ‘게임 존’은 스포츠, 히어로, 어드벤쳐 등을 컨셉으로 한 컨트롤 게임과 함께 VR, 카 레이싱 등 몰입감이 넘치는 게임까지 갖추고 있다. ‘게임 존’은 ‘패밀리 커넥팅룸’ 패키지 고객들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도 일반 고객들에게 열린 어린이 체험 시설도 다양하다. 크래프트 클래스, 쿠킹 클래스, 익스플로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화 액티비티’는 물론, 로봇을 직접 조정해볼 수 있는 제주 유일의 로봇 과학관 ‘로봇플래닛’, 그리고 영유아들을 위한 체험형 놀이터 ‘플레이타임’ 모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날씨 걱정 안하고 하루 종일 한 곳에서 다채로운 놀이시설들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흔치 않은 만큼 제주신화월드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여행객 유형에 상관 없이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주신화월드가 되도록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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