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부산월드박람회’ 부산 성공유치 기원과 한식의 세계화 추진 선포도 함께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박람회 개막식에는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협의회 김성우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울·경 지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30부산월드박람회’ 유치의 성공을 염원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울·경지역 우수 공예품과 무형문화유산 명인·명장 전이 열리고 있으며, 각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하는 부스가 200여 곳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는 전통 복식의 명인 김현숙 패션쇼를 시작으로 각계 인사들의 성공 유치 ‘가야궁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로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정영숙 원장은 ‘가야궁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통해 “인생의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 인생의 순리와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지혜를 갖게 됐다”라며, “사랑을 가득 담은 어머니 마음으로 가야궁 비빔밥이 K-푸드로 한식의 세계화에 밀알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민의 염원인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되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공연으로는 ‘화선무’, ‘상사화’, ‘고풀이’, ‘태평무’의 한국무용 공연과 민요로는 ‘뱃노래’, ‘창부타령’과 성악 ‘축배의 노래’, ‘희망의 나라로’, 해금과 가야금 연주로 ‘천년만세’,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이 연주되었으며, 한국전통차시연회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져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