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최근 호텔가에서는 파인 다이닝에 이색적인 서비스와 경험을 더해 방문하는 이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고자 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4층에 위치한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은 정통 프랑스의 단품 요리 및 코스 요리 뿐만 아니라 주말 뷔페 ‘르 봉 마르셰’ 진행해 계절별 정교한 프랑스의 미식을 선사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페메종에서는 프랑스식 가자미 구이인 ‘가자미 뫼니에르’를 선보이며 여름철 기력을 돕고 부드러운 식감과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메뉴를 주문 시에 직원이 직접 고객의 테이블에서 가시를 제거하여 구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른바 ‘게리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처럼 페메종에서는 메뉴에 대한 설명과 요리의 연출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활발하고 생생한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별한 브런치 다이닝 경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제주의 산해진미를 수준 높은 테이블 서비스로 즐기는 ‘제주 브런치 로얄’을 제안한다. 이는 리조트 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테이블 서비스로 진행되며 4시간 동안 여유롭고 품격있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다이닝이다. 착석과 동시에 무제한 웰컴 샴페인, 최고급 프렌치 캐비아, 제주의 주상절리를 결결이 새긴 브레드 바스켓, 원하는 만큼 주문 가능한 메인 메뉴, 해산물 및 디저트 등을 포함한 뷔페, 제주 로컬 로스터리 및 다원과 협업해 만든 JW 메리어트 제주의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 또는 차 등을 제공한다. 신선한 제철 재료부터 시푸드, 미트 등을 착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 요리처럼 풍성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