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의 요리를 전자레인지 2~3분만에 즐길 수 있는 ‘신선 냉장 간편식’ 개발
푸드테크 기업 플레이팅이 국내 ‘신선 냉장 간편식’ 확대에 나선다. 플레이팅이 제공하는 신선 냉장 간편식은 플레이팅 소속 셰프의 요리를 진공포장으로 배송해 각 가정에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간편식(HMR)과 밀키트(Meal Kit)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본 서비스는 셰프가 갓 만들어내 신선한 요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냉동 간편식이나 밀키트와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팅에는 현재 명문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와 ‘CIA’를 졸업, 그리고 뉴욕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장조지(Jean Georges)’, ‘그래머시 태번(New York Gramercy Tavern)’과 시드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퀴(QUAY)’를 비롯해 호텔신라, 포시즌스 호텔, 페어몬트 호텔, 하얏트 호텔, 정식당, 스와니예, 류니끄 등에서 근무 경험을 갖춘 셰프 22명이 일하고 있다.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제공되는 요리는 ‘멕시칸 비프 부리또볼’, ‘치미추리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트러플 보리 리조또’, ‘스파이시 쵸리조 토마토 링귀니’, ‘수란 김퓨레 치킨 라이스’ 등 총 5가지이다. 플레이팅은 ‘신선 냉장 간편식’을 제공하기 위해 약 6개월 동안 전속 셰프들이 전 메뉴와 레서피를 개발했다.
플레이팅은 ‘신선 냉장 간편식’의 모든 메뉴를 대상으로 전자레인지 최적화 테스트를 거쳤다. 또한 하이베리어 스킨포장으로 산소를 차단해 신선도와 수분을 보존하고 풀 콜드체인으로 배송한다. 고객들은 음식 수령 후 유통기한 72시간 내에 전자레인지에 2~3분간 돌리면 된다. 모든 음식은 각 메뉴의 수분도와 식감을 계산해 포장되어 있어 용기 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
플레이팅 와디즈 펀딩은 1월 21일 펀딩 오픈예정 알림 신청을 시작하고 2월 8일 본 펀딩을 오픈한다. 이후 펀딩 종료 후 3월 중 순차적으로 리워드를 발송한다. 이번 펀딩은 최적의 신선도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향후 자사몰을 정식 론칭, 전국 출시도 검토 중이다.
플레이팅 폴장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신선 냉장 간편식은 창업 초기부터 훌륭한 음식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플레이팅의 철학과 노하우를 반영한 결과물이다”라며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플레이팅의 신선 냉장 간편식이 더 다양하고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팅은 2015년 창업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현재까지 셰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누적 90만인분 이상을 서비스했다. 현재 B2B 구독 서비스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기업과 조직에게 셰프의 식단을 제공하고 조리부터 음식의 배송과 배식 그리고 수거까지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