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 향하는 비건 치즈, K-스타트업의 새로운 역사 시작
- 오는 10월, 미국 뉴욕서 공식 론칭 앞두고 글로벌 진출 본격화 위한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글로벌 소비자 대상 기업 소개 및 사용자 편의성 증대, 소통 강화 위한 영문 버전과 UI 개선

[Cook&Chef=조용수 기자]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가 미국 뉴욕에서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 제품의 첫 론칭을 앞두고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오는 10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비건 치즈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에 본격적인 글로벌 공식 론칭에 앞서 대대적인 홈페이지 새 단장에 나섰다. 홈페이지 개편의 주된 목적은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머드 프레시의 기업 가치와 비전,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 제품의 특성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아머드 프레시는 세계 최대 비건 인구 보유국인 미국에서 첫 론칭을 앞둔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국가에서의 활발한 사업 전개를 위해 직관적 디자인의 UI(사용자 환경) 개선과 영문 버전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영문 버전’과 ‘인터페이스 개선’ 두가지다. 먼저, 해외 시장을 무대로 활약을 예고한 만큼 인간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앞서겠다는 기업 가치와 비전 등을 영문으로 소개하며 고객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패키지, 칼로리, 영양 성분 등을 시각적으로 구성하여 아머드 프레시가 전개하는 비건 치즈의 상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향후에는 미국 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구매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 열린 ‘CES 2022’를 시작으로 ‘2022 팬시 푸드쇼’와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 등 잇따른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시장성을 확인해온 아머드 프레시는 오는 10월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그간 국제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 비건 치즈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술 및 원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머드 프레시 오경아 대표는 “오는 10월 예정된 미국 첫 공식 론칭을 앞두고 진행한 자사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가 바꿀 수 있을 법한 세상에 대한 상상 속의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아머드 프레시는 뉴욕에서의 런칭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회사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