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영상 통해 소개…뿌리 남기고 자르는 방식 강조
[Cook&Chef = 조서율 기자] 영국 대중매체 '더 미러(The Mirror)'가 9일(현지 시간) 양파를 썰 때 눈물과 시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양파를 ‘잘못된 방식’으로 손질하고 있으며, 올바른 절단법을 익히면 조리 효율과 완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틱톡 계정 ‘Red Stick Spice Co.’를 운영하는 한 셰프는 영상에서 “양파 다지기는 모든 가정요리자가 익혀야 할 기본 기술”이라며 “정확한 방법을 배우면 조리 경험이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 칼 기술 수업에서도 양파 다지기를 효율성과 정밀성을 익히는 핵심 과정으로 다룬다고 강조했다.
셰프는 양파를 다질 때 가장 먼저 윗부분만 자르고 뿌리 부분은 남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뿌리를 남기면 절단 과정에서 양파가 흩어지지 않아 일정한 크기로 손질하기 쉽고, 작업 속도도 빨라진다는 것이다. 이어 껍질을 제거할 때도 과도하게 벗기지 말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균일한 조각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방법은 특히 눈물 유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절단 시 구조가 유지되면 불필요한 압착이나 추가 절단이 줄어들어 자극성 물질 확산이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셰프는 양파 품종 선택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란양파, 흰양파, 적양파는 각각 단맛과 매운맛, 식감이 달라 요리의 최종 풍미에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볶음 요리에는 단맛이 강한 노란양파가 적합하고, 생으로 먹는 샐러드에는 매운맛이 덜한 적양파가 선호된다는 설명이다.
보도는 기본적인 칼 기술만으로도 조리 효율과 결과물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며, 가정요리에서도 표준화된 손질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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