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마종수 기자] 대학로 인기 연극인 ‘수상한흥신소’(극단 익스트림플레이)가 몸이편안한의원(대표원장 이상진)과 출연배우진에 대한 공식 주치의 협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연극 ‘수상한흥신소’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수상한흥신소 전용관에서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극 ‘수상한흥신소’의 제작사인 극단 익스트림플레이의 유봉선 대표와 몸이편안한의원 이상진 대표원장을 비롯 출연배우들이 함께 했다. 아무래도 배우란 직업상 규칙적인 생활 및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번 공식 주치의 협약을 통해 연극 ‘수상한 흥신소’에 출연하는 배우진들에 대해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 유봉선 대표는 “이번 몸이편안한의원과의 MOU를 통해 자기 관리 스트레스가 높은 배우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무대를 꾸밀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로 대표 인기 연극 ‘수상한흥신소’는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전국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최고의 스테디셀러 창작 연극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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