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134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와 ㈜오뚜기가 후원하는 제 16회 이금기요리대회가 12월 8일 오전 11시부터 부천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38개 조리대학의 우승자들이 겨루는 왕중왕 전이다.
총 90분간 진행된 2022년 이금기요리대회는 ‘면역력이 좋은 식자재를 활용한 창작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최종 7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날 심사에는 중식 마스터 셰프인 여경래 셰프를 심사위원장으로 푸드앤컬쳐 김수진 원장, 전 청와대 총괄셰프인 천상현 셰프, 롯데호텔 셰프인 Sebastiano 셰프, 최현석 셰프가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의 개회식을 선언한 진정기 이사는 “오늘 날씨가 다소 포근해 다행이다. 아무쪼록 오늘 대회에서 안전사고를 유의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이금기 대회를 통해 참가한 모든 분들이 앞으로 한국 외식업계를 이끌어 갈 훌륭한 재원이 되길 희망한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 오늘 참가한 모든 분들을 홍콩으로 초대하고 싶다.”라며 축하의 인사도 함께 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