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생성: ChatGPT (OpenAI) 제공 / Cook&Chef 제작
[Cook&Chef = 오요리 기자] 무더운 여름, 맛있는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한 한우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는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를 최대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5,700원 이하, 양지는 4,020원 이하, 불고기·국거리는 2,85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7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해도 최소 25~30% 저렴한 수준이다.
할인행사는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671개소에서 시작되며, 이후 7월 21일부터는 대형마트 등 전국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업체에서 계속된다. 각 매장의 행사 참여기간은 재고 사정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의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생산자단체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가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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