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메그 냉장고 FAB5, FAB10, FAB30 모델 리뉴얼 완료…‘전 모델 에너지 효율 1등급’
- 고른 냉기 순환 장치, 슈퍼콜드 서랍 등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 기능 및 디테일 강화

[Cook&Chef 조용수 기자] 이탈리아 종합가전 스메그코리아가 1950년대 복고풍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과 팝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컬러가 특징인 레트로 라인 냉장고 3개 모델을 리뉴얼 출시했다. 스메그 냉장고 전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품목에 해당, 구매 비용의 10%를 개인별 30만원 한도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제품은 상냉동 하냉장 형태로 가정에서 메인 냉장고로 쓸 수 있는 283리터 모델 ‘FAB30’, 118.6리터의 소형 냉장고 모델 ‘FAB10’, 34리터의 미니 냉장고 ‘FAB5’ 3가지다. 새롭게 출시한 FAB30 냉장고는 모든 냉장칸에 고르게 냉기를 순환시키기 위한 '멀티플로우 쿨링 시스템'과 육류 및 생선 등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0도 가까운 온도로 유지되는 슈퍼콜드 서랍을 신규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트로 냉장고답게 아날로그 방식을 적용한 온도조절 다이얼로 냉기 세기를 1~5단계까지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 내부 좌, 우에는 사이드 바(bar) 형태의 LED 조명과 내부 선반 등의 크롬 소재 마감 등으로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했다.

FAB5는 냉장 전용 미니 냉장고로 내부에 균일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간접냉각 방식을 적용했으며, 2단계로 온도 세팅이 가능해 거실, 서재, 놀이방 등에 놓고 주류 및 간식냉장고, 화장품 냉장고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호텔 등의 숙박시설에서 사용 시에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호텔의 카드키와 비슷한 카드 슬롯을 이용해 냉장고 작동 유무를 선택 할 수 있다. 냉동실 1칸, 냉장실의 3단 선반과 야채실, 도어포켓으로 실속있는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다이얼을 통해 총 5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용 냉장고나 FAB5처럼 방마다 두고 사용하는 개인 냉장고나 작업실 냉장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 품질, 기술력을 갖춘 스메그 냉장고로 나만의 소중한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인테리어에 활기를 불어넣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메그 레트로 냉장고는 스메그 공식 온라인몰 및 스메그스토어 삼성,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전국 백화점 스메그 직영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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