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 분야 총 80개 세부 인증 기준에 부합하여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에 맞는 보안 관리체계 점검 및 사고 예방 프로세스 수립
- 미트박스 “안전한 보안 환경 속에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아갈 것

[Cook&Chef=조용수 기자] 국내 최대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대표 김기봉)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으로 기업이 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를 포함한 종합적 관리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는지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ISMS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정보보호 관련 의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인증 획득을 위해 미트박스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수립하고, IT 인프라 취약점을 진단해 보완하는 등 강도 높은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세부 인증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아 축산물 직거래 서비스(플랫폼)에 대한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6년 1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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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박스 본사 사옥 |
미트박스는 고객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력의 일환으로 보안관리체계 점검 및 운영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으며, 사고 예방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사고발생 대책 수립, 고객 통합 관리 프로그램 구축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하는 등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플랫폼 보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 미트박스는 인증 의무 대상 지정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증 절차를 준비 및 취득했다. ISMS는 비즈니즈 모델 확대를 위한 기본 요건으로, 이로써 미트박스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트박스글로벌 정보보안팀 백경민 팀장은 “ISMS 인증 취득 과정을 통해 미트박스 구성원들의 보안의식을 함양하였고,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보호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체계 유지 및 강화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한 보안 환경속에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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