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백경석 기자] 지방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며, 신경과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꼭 필요한 영양소다. 좋은 지방을 적당량 섭취하면 여러 건강 효능을 볼 수 있는데, 그중 액체로 된 황금이라 불리는 '올리브 오일'은 우수한 효능을 자랑한다.
그러나 효능이 좋다 하여 모든 올리브 오일이 우수한 것은 아니다. 딱 한 번 압착하여 폴리페놀과 불포화지방산 등 좋은 성분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산 ‘테네치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Frantoio Tenacia Olio Extra Vergine Olive Oil)’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두 다 똑같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일반 올리브 오일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의 효능은 차이는 크다.
(주) 보스(대표 소판진)에서 수입하는 이탈리아 ‘테네치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Frantoio Tenacia Olio Extra Vergine Olive Oil)’은 최고 등급의 올리브 오일이다. 갓 수확한 올리브 열매를 딱 한 번 압착하여 만든다. 산도가 0.8% 미만인 오일에만 엑스트라 버진의 명칭이 붙여지며, 그중에서도 산도가 0.2% 미만의 올리브 오일은 최상급으로 꼽힌다. 같은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라도 가열의 유무에 따라서 나뉘는데, 열을 가한 열 압착의 오일은 열로 인한 성분 손실이 있으므로 산도가 높기 때문에 저품질 오일에 속한다. 반면에 냉압착한 오일은 열을 가하지 않고 압착하기 때문에 산도가 낮고, 좋은 성분을 그대로 갖고 있어 고품질의 오일이다. 그러므로 올리브 오일을 선택할 때 'Cold Press Extra Virgin Olive Oil'이라고 쓰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가열해서 먹는 것보다 그 자체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한 스푼씩 마시거나 샐러드 또는 치아바타와 같은 빵에 찍어 먹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제품인 Frantoio Tenacia Olio Extra Vergine 올리브 오일은 건강과 맛을 함께 보장해주는 식품이다.
온 천지에 봄의 기운이 충만한 계절. 겨우내 두툼한 외투를 벗어 던질 이 시기, 산해진미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을 유혹한다. 건강과 맛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Frantoio Tenacia Olio Extra Vergine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건강한 초봄의 채식 식단을 조심스레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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