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위 라인 플로라 다니카와 동일한 수공예 기법으로 ‘풀 레이스’ 라인에서 한정 수량 생산
로얄 퍼플 에디션은 덴마크에서 기념할 만한 시기에만 한정 생산하는 제품이다. 올해는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의 의미를 담아, 로얄코펜하겐의 상징적인 파란색 대신 역사상 왕족의 전유물로 사용되던 보라색 안료를 사용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로얄 퍼플 에디션은 로얄코펜하겐의 자기 공예술을 대표하는 ‘풀 레이스’ 라인에서 출시한다. 풀 레이스는 손으로 내비침 세공한 가장자리의 레이스 장식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하여 정교함과 화려함이 특징이다. 국내 소비자가 선호할 만한 티팟, 찻잔, 커피잔, 오발 디쉬, 접시 등 총 5종의 상품으로 엄선했으며, 제품의 테두리를 24캐럿 골드로 장식해 품격을 더했다. 보라색을 적용한 이번 로얄 퍼플 에디션은 덴마크 본국 외에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2022 로얄 퍼플 에디션’은 로얄코펜하겐의 최상위 라인 ‘플로라 다니카’와 동일한 수공예 제작 방식인 ‘오버 글레이즈드’ 기법을 사용해 덴마크에서 생산한다. 오버 글레이즈드 기법은 유약을 발라 재벌구이한 자기 위에 숙련된 핸드페인팅 장인이 정교한 펜과 담비 털로 만든 특수한 붓으로 문양을 그려내는 고도의 기술이다. 이 때문에 보라색의 미감을 한층 더 생생히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섬세한 핸드페인팅으로 완성한 꽃문양이 신비한 보랏빛과 어우러져 존재감을 발휘한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로얄 퍼플 에디션은 덴마크 여왕 즉위 50주년인 골든 주빌리를 기념해 특별히 보라색이 적용된 헌정 컬렉션을 국내 고객들께 한정 수량 선보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얄코펜하겐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예술성을 담은 제품을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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