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안정미 기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호텔학교 한호전) 호텔조리학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분자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조리뿐 아니라 호텔 경영을 위한 재료 발주, 준비, 판매, 정산 등 실무 역량 훈련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운다.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창업 교육도 실시돼 진로 선택 범위도 넓어진다.
또한, 한호전은 재단이 보유한 호텔에서 실무 중심 실습 교육이 실시되는데, 관계자는 “호텔외식조리학과는 호텔 현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호텔 셰프를 양성하는 학과로, 폭넓은 실습이 중시되는 분야”라며 “요리학교 한호전에서는 최신식 설비가 구비된 실습 환경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계적인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김경호 교수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 과정과 실력 있는 교수진이 지도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한호전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호텔 셰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호텔외식조리학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텔조리학과에서는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한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내신과 수능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며 “입학 면접은 호텔조리학과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학과,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2년제 호텔카지노딜러과, 2년제 호텔식음료경영과를 운영 중이며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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