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와인 페어는, 소믈리에와 동굴형 대형 와인 셀러를 투어하며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소개받을 수 있음과 동시에 평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고품질 소량 생산의 컬트 와인을 비롯한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와인까지 다양한 품종의 주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주류는 2022년 7월 31일까지 호텔 내 위치한 ‘플레이버즈(Flavors)’와 ‘타마유라(Tamayura)’,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에서 1일 최대 2병까지 콜리지 프리(Corkage Free)로 즐길 수 있다.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스타급 와인 및 샴페인’으로는 아르곤 숲의 오크를 사용해 오크 숙성으로 유명한 샴페인 하우스 ‘앙리 지로, 아르곤 브뤼(Henri Giraud, Argonne brut)’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그랑 크뤼에서 수확된 최고급 포도만을 사용해 전 세계 100여곳의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애용하는 ‘가스트로노미 샴페인 드 브노쥬, 루이 15세 브뤼(Champagne de Venoge, Louis XV Brut)’ 등의 명품 샴페인을 비롯해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 와인으로 유명한 '컬트위의 컬트'로 불리는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의 세컨드 레이블 더 플라이트 (The Flight), 전 세계 최고의 귀부 와인으로 불리는 ‘샤토 디켐(Chateau d’Yquem)’등의 다양한 레드/화이트 와인들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퀄리티를 기반으로 신세계 L&B, 나라셀라, CSR, 크리스탈 와인 등 총 9개의 유명 수입사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레드/화이트 와인과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다만,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와인 시음은 진행하지 않는다.
‘2022 와인 페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5일동안 사전 예약이 가능한 와인 220여종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한, 현장 판매 기간인 4월 6일부터 8일까지 방문을 통해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 마고 그릴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21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오브 어워드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미국에서 발간하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전 세계 와인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와인과 함께 페어링되어 제공하는 요리의 조화 등을 평가해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Award of Excellence)’,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Best of Award of Excellence)’, ‘그랜드 어워드 (Grand Award)’ 등의 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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