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제철요리와 상차림 음식으로 기획
- 여천푸드플랜지원센터를 총괄하는 차해리 셰프와 제주 다금바리 명인 강창건 셰프 외 5명의 작품

[Cook&Chef=조용수 기자]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시부문에 참가한 SP 외식경영연구소팀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서울과 제주, 그리고 여수 및 강진지역에서 요리연구가 및 조리사 그리고 요리학원을 경영하는 요리전문가들로 구성된 SP 외식경영연구소팀 이번 대회에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제철요리와 상차림 음식을 비롯해 이바지 음식, 궁중음식과 북한음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여천푸드플랜지원센터를 총괄하는 차해리 셰프를 비롯해 제주 다금바리 강창건 명인과 롯데호텔 채봉수 셰프, 다강한정식 문막례 대표, 백향목 스시의 윤재훈 대표, 일식전문 정원진 셰프, 북한음식전문가 원순복 조리기능장으로 구성된 SP 외식경영연구소팀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유로 서로간 시간을 맞추기는 어려웠지만, 각자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개인의 솜씨를 함께 해 전체를 구성하는 짜임새 있는 레시피와 요리구성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세계시장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기본 작업준비 및 청결·조리과정의 전문성·​배열 및 표현성/창작성·​요리의 맛·​시장성·​예술성·​완성도·​테마 등을 심사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K푸드 음식, k푸드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한국의 음식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연구와 개발할 것을 수상 소감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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