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울릉송담실버타운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기로 합의했다. (오른쪽부터 박선미 신지식인 중앙회 부회장, 정대휘 울릉도지역 신지식인, 최철규 신지식인 등산동우회장,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김형섭 송담실버타운 원장, 송석찬 신지식인 골프동우회장, 장길표 신지식인, 지방근 신지식인 사무총장, 강혜정 신지식인 등산동우회 총무)

[Cook&Chef 조용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지난 11월 3일 울릉도 유일의 노인요양복지시설인 송담실버타운(원장 김형섭)과 송담재가복지센터, 울릉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상호간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정부방침에 맞춰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울릉도의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경상묵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햅쌀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식과 함께 협회와 송담실버타운의 상호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 자매결연을 맺고, 구체적 사항은 추후 논의 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김종백 중앙회장이 울릉송담실버타운에ㅔ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됐지만 아직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쌀 전달이 어려움 속에서도 가치를 공유하는 선도적인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형섭 송담실버타운 원장은 “여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7회 2021년 상반기 신지식인인증식을 오는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제38회 2021년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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