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과 함께하는 아침 애상
11월과 12월의 달력은 여러 모임의 망년회로 곳곳에 포진하고 몇번씩 지웠다가 다시 쓴 흔적 때문에 정신없는 모양이 흡사 전쟁터 같다. 게다가 이어지는 2차, 3차의 술자리로 인해 피곤해질 몸을 생각하면 전쟁터의 패잔병이 따로 없다. 그러나 연말에 이렇게 실속없는 술자리에만 몰려다닐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좋은 분위기의 시간을 갖는 것도록 스스로 연출하는 것도 11월 말,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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