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박원명 초밥&참치(대표 박원명)”는 지난 18일 애신아동복지센터를 찾아가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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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일식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실시
박원명 초밥&참치
이날 요리교실에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30여 명의 아이들과 5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박원명 쉐프의 피자와 초밥 시범을 보고 밀가루 반죽에 토핑을 직접 올려서 전자레인지로 직접 데워보고, 6종류의 초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피자도우에 본인의 스타일로 여러 가지 재료를 얹어서 만들며 무척 재미있어 했고, 만들기가 서투른 아이들은 두 명의 쉐프가 직접 아이들에게 일대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박원명 사장은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 봉사와 더불어 송내동 착한식당으로서 저소득가정 30가구(초밥60세트)에 초밥세트 제공 및 분기별로 저소득 노인 50가정에 초밥 점심 대접 등 지역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요리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에게도 노하우 기술을 알려주겠다며,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가슴 따뜻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애신아동복지센터(원장 이명선)는 “아이들이 초밥을 정말 좋아하지만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초밥과 피자를 만들어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박원명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Cook&Chef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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