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조용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한식 전문가 해외 파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호텔외식조리과 이선일 교수는 한식 전문가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파나마시티에 소재한 “Sheraton Grand Panama Hotel에 파견되어 현지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교육했다.
이선일 셰프는 현지 셰프들을 대상으로 각종 김치 교육과 한식의 고유한 오방색을 나타내는 구절판, 밀쌈 등 한식 메뉴 교육을 했다. 이달 10일과 13일에는 현지 셰프들과 주파나마대사관의 협조를 통해 현지인 80명을 대상으로 48가지 한식 메뉴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는데 까지는 파나마 한국대사관에서 보이지 않는 지원과 현지에서 한식 재료들을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게 물신양면 도움을 주신 한식당‘소반’ 대표님의 지원도 한몫하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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