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제주도지부와 중앙회 등산동우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장순호 제주지부장, 최철규 중앙회 등산동우회장, 이종민 중앙회 수석부회장, 한윤희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박선미 부회장, 차화신 부회장, 송석찬 골프동우회 회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지은 등산동우회 총무, 김지윤 33회 신지식인, 우승녀 34회 신지식인, 최백연 36회 신지식인 등 서울, 경기, 충북, 광주, 부산 등 전국의 신지식인 대표단과 제주내 신지식인인 홍미숙 중앙회 이사, 김상돈 36회 신지식인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맞춰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전국 신지식인 대표단이 제주 4·3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기리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제주에 도착한 대표단은 가장 먼저 제주 4·3평화공원을 찾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대표단은 공원 내 위령제단에서 희생자들을 참배하고, 기억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함깨 한 김상돈 신지식인은 조부모 등 세분이 이름이 기념관에 모셔져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순호 제주지부장은 “전국 7,000여명이 함깨하는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제주도 지부장을 맡게 되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제주 지역 내 신지식인들과 함께 제주지역 발전은 물론 중앙회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제주도 내 신지식인들의 권익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백 회장은“먼 제주까지 함께해 주신 협회 임원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취임식과 포럼을 통해 제주도의 신지식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앙회도 제주도 지부와 함께 재주도에서 신지식인들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도 나눔을 선도하는 활동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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