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백경석 기자] 한식전문 공공기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5월 18일‘제 1기 한식문화공간 이음 도슨트 양성 과정’교육을 성료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식과 한식문화를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전시해설을 제공할 전문‘한식 도슨트’로서의 소양 함양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한식인문학’, ‘세계미식 트렌드’,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는가’,‘해설 시나리오 작성법 및 실전 연습’ 등의 주제로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출석, 과제, 시연 심사 등을 통과한 21명의 수료생은 앞으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한식 도슨트’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한식 도슨트로 활동할 분들이 한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한식진흥원은 도슨트들과 함께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한식을 바르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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