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도로에 위치한 약 1,000평의 넓은 문화 공간…2주 만에 방문객 1천명 넘겨
- 현지 농부 등과 협력한 100% 유기농 녹차 개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

[Cook&Chef=조용수 기자] '우리의 식탁' 제주법인 컬쳐히어로 제주가 제주도에 말차 전문 카페 ‘GLOSSY MATCHA(글로시말차)’를 오픈하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카페 ‘글로시말차’는 한 눈에 펼쳐지는 제주 바다 풍경과 푸른 조경이 어우러진 천해의 자연환경 속에 설립됐으며, 약 1,000평의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말차 음료, 디저트와 함께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특히 공항과 주요 관광지로 통하는 길목인 해안도로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높다. 지난달 15일 프리 오픈한 글로시말차는 입소문을 타고 오픈 2주만에 방문객 수 약 1천명을 넘겼다.

글로시말차에서는 서귀포 생태농원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첫순 1번 잎으로 생산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담은 말차를 제공한다.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고유의 가공기법과 유통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최고 품질의 말차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제주에서 탄생한 무항생제 우유와 제주 농산물로 만들어진 순수 양갱, 로컬 과일 등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컬쳐히어로제주 윤종석 대표는 “글로시말차는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받으며 2주 만에방문객 1천명을 넘기고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제주 말차 고유의 맛과 초록의 생명력을 컨셉으로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글로시말차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의식탁은 지난 2021년 제주도에 자회사 컬쳐히어로제주를 설립하고 푸드 콘텐츠와 제주 지역 원물의 가공 식품과 자체 푸드 브랜드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대해왔다. ‘해녀의삼합구이’, ‘제주우도돌미역’ 등 수종의 지역 원물 가공 제품과 제주뿔소라우동, 제주백태를 활용한 비건커리세트(비움커리) 등 HMR 제품 등이 대표 제품이며, 기존 콘텐츠와 e-커머스의 사업확장선에서 제주 100% 유기농 프리미엄 말차 브랜드 글로시 말차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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