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마종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국내 유일하게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 특성화 학교이다. 한호전의 엠블던호텔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로 이용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실습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호텔 취업을 원하는 바리스타학과·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학과정 계열 학생들의 2025학년도 입학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수진과 시설 또한 바리스타학교 중 최고로 손꼽는 한호전은 2002년 국내 최초의 바리스타학교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20년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진짜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들과 전공별 특성화 실습실로 구비되어 있는 최고의 시설에서 식음료 전문가로서 역량을 향상한다. 또한, 긴 시간동안 쌓인 데이터베이스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식음료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로스팅, 커핑&스티밍, 브루잉, 라떼아트, 창작메뉴, 매장운영, 커피머신 케어 7대 영역에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호텔 로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 및 고객 응대를 통해 창업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으며, 교내 창작대회에서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이 만든 창의적인 메뉴를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발하여 호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자격증 준비반과 대회 준비반을 운영하여 자격증 취득과 국제,국내 대회의 경력과 수상이력을 만들어 취업을 위한 스펙 향상에 힘쓰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와인시장에 트렌드를 따라 와인소믈리에과, 칵테일과정 역시 호텔과 연계하여 실습수업을 진행 중에 있다. 와인소믈리에학과의 경우 기본 와인이론, 테이스팅, 와인 양조, 와인 서비스 4대 영역에 대한 교육을 받게되며, 칵테일과정은 기본이론과 함께 조주, 플레어 3대 영역을 교육 받는다. 와인양조 실습 수업을 통해 만든 와인의 경우 병입, 라벨링을 거쳐 엠블던 호텔의 레스토랑, 룸서비스 등으로 제공되고 있다. 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 본인이 만든 와인을 호텔에서 직접 판매하고 서비스하는 연계수업을 통해 호텔 현장감각을 익히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호텔제과제빵학과, 바리스타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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