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비 대신 3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계약으로 봉사에 참여
사회적 기업으로 기업의 이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피자 전문 브랜드인 ‘피자빅’이 대구 수성구 시지점을 오픈했다. 지난 11일 대구 시지시장에 입성을 선보이며 사회적 기업의 이미지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구 수성구 시지점이 오픈에 앞서 주위 이웃들을 초대하며 오픈을 알리는 동시에 주위 이웃들에게 맛집으로 자리를 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writer _오미경 기자
Food News
대구 수성구 시지점 오픈과 함께 사회적 나눔 앞장서
개그맨 권영찬의 공룡피자 ‘피자빅’
2018년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함께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인해서 올해 후반기도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창업시장도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잠시 주춤거리고 있다. 경기가 풀리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북미 관계 등 세계적인 다양한 경제적인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피자 전문 브랜드의 ‘사랑의 손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피자빅’은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와 함께 소년원과 보육원, 청소년쉼터,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초와 지난 5월 어린이날에는 한부모가정의 어린이들을 후원하며 봉사에 앞장서며 사회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인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과 뮤지컬을 후원하며 문화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피자빅’의 사회적 후원은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의 광고모델 계약과 함께 시작되었다. 지난 5년 전 권영찬 교수와 광고계약 후, 권영찬 교수의 제안으로 광고비 대신 3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계약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3년이 지난 지금에도 다양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보육원과 소년원, 조부모 가정, 새터민 청소년 쉼터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BS 희극인 체육대회를 후원하였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함께 문화적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점을 오픈한 ‘피자빅’은 알뜰한 가격에 대형피자를 선보이며 지역에서 입소문으로 알찬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피자빅’의 피자는 크기뿐만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는 피자로도 유명하며 엄마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자빅’의 관계자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경제가 어렵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마음이 삶의 원동력이 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Cook&Chef 오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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