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총장은“무더위 속에서도 혜전대학교의 발전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기관장들과 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23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약 3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조리·제과제빵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산·한 연계를 통한 전문조리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고 전하였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과 조기 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채용계약을 체결하고,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돼 입학한 학생은 1학년 과정에서는 등록금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한국장학재단 희망사다리 Ⅰ유형 장학금)받고 전일제 학습을 하며 2학년이 되면 미리 약정된 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혜전대학교는 2023년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혜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송훈 스타셰프가 참석하여 간담회에 참석하신 기관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조리사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송훈 셰프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혜전대학교와 유관기관인 조리제과제빵학원 및 전문학교가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과 서비스 산업구조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전문조리사 양성을 혜전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주실 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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