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조용수 기자] 청년활동 순천팀인 'Dream Impact'이 남도음식문화축제 청년부 대상에 이어서 '2019 청년 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인(창의제안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의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지역정착 프로젝트다. 2019년 7월~11월 약 6개월동안 20개 인구감소지역 106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경험을 가진 20명 선배를 멘토로 삼아 청년활동가로 집중 육성하고,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에 청년리더를 육성하고,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활력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청년 지역정착 프로젝트이다. 청년들이 스스로 계획한 사업을 지역실정에 맞게 사업화하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업을 발굴하여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과 지역을 매력적인 정착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더불어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젊은 인재.리더양성으로 인구감소지역에서 활력 넘치는 인적자원 증가가 기대되며, 지역별로 형성된 공동체는 청년 지역생활을 위한 의견수렴 창구와 공간으로 지역활동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지역활동과 희망분야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지역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었다. 총 20회의 교육·컨설팅을 통하여 자신의 지역활동 계획을 구상하고 지역활동에 필요한 기본 및 심화교육을 제공 받았다. 이어 멘토와 청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연구, 지역정착 계획수립, 공동체 갈등관리, 지속가능한을 위한 사업화가 진행되었고 단기, 중장기 지역정착방안을 마련하였다.
청년들이 평소 쉽게 닿을 수 없는 지역주민, 지역전문가, 지자체공무원과 네트워크 파티를 통한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정착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하였고, 11월14일 최종결과물에 순천팀이 최우수상 인(창의제안상), 으로 선정되어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순천Dream Impact 팀은 차해리 멘토를 중심으로 청암대학교 유아교육과 청년멘티(이수의,손은하,김주희,염기선)들로 구성하여 순천지역 로컬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으로 레스피를 개발하고 또한,건강한 먹거리를 교육적으로 쿠킹클래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구를 만들어 아동요리로 편식을 개선 교육등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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