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한국 수산식품 수출액은 31억4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5%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돌파했다”며, “그 중 세계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산 김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을 이끄는 1등 품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사는 ‘바다의 반도체’인 김 수출 확대와 더불어 우수하고 차별화된 수출 유망품목 발굴, 수산식품기업바우처 및 수산선도조직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 수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1~6월) 김 수출액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호조에 힙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4% 증가한 4억 551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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