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사회, 거버넌스 3개 분야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예정
- 올해 서울카페쇼 11월 6일 36개국 681개 사 3,891개 브랜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서울카페쇼는 서울특별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MICE 업계 최초로 ‘서울시 MICE ESG 운영 가이드 라인’을 활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시회 ESG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전시회의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카페쇼 ESG는 환경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부분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별마당 도서관에서의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와 함께 서울 명소를 관광할 수 있는 블레저 부스를 운영한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한국을 방문한 해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울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럭키드로우 등을 통해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서울카페쇼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전시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커피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우리의 열정과 약속을 모아가겠다”며 “올해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분야에 걸쳐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 만큼 참가 브랜드와 참관객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카페쇼는 지난해에도 ESG 캠페인을 통해 전시기간 총 85,752kgCO2eq의 탄소를 감축시켰으며, 디지털 인쇄물 대체로 1,075,100장의 용지를 절감했다. 전시에 사용된 장치물 재사용으로 폐기물 96.7%를 전환하는 등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펼쳤으며, 카페쇼 ESG 관련 사례는 서울카페쇼 홈페이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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