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형 매장 맞춤형 컨설팅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도움
[Cook&Chef=조용수 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배달형 매장 가맹점 확장에 적극 나선다. 노랑푸드 대표 브랜드 ‘노랑통닭’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아온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낮은 배달형 매장 확장에 적극 나선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고정비용의 상승, 배달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맞물리며 배달 특화 매장이 여전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실이다.
배달형 매장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홀 매장 대비 임대료 부담이 적으며 인건비도 낮아 고정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서울에 위치한 노랑통닭 배달형 매장 A의 임대료는 한 달 기준 약 100만원으로, 동일 지역에 위치한 홀 매장(한 달 임대료 약 210만원)보다 110만원가량 임대료 부담이 낮다. 또한, 배달형 매장의 월 평균 매출액은 4,300만원으로 홀 매장의 월 평균 매출액인 5,300만원에 근접하며 여기에 배달형 매장의 고정비 절감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노랑통닭은 매장 타입 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배달형 매장의 경우, 배달에 필요한 서비스 개발을 비롯해 가맹점 매출 증대 방안, 배달 플랫폼의 효과적인 운용 등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배달형 가맹점은 계약 단계부터 후보 매장 위치를 중심으로 교통 상황을 고려해 주문 30분 이내 배달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약 2만명의 인구수를 기준으로 지역(동, 읍 등) 단위 등으로 영업구역이 선정된다. 이러한 노랑통닭 본사의 세심한 노력과 배달형 매장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으로, 현재 전국의 노랑통닭 배달형 매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배달형 매장은 오픈 이후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 창업을 계획 중인 분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노랑통닭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난 홀 매장과 더불어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는 배달형 매장 역시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