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간 숙성 과정으로 마늘 특유의 매운맛은 잡고 한 포씩 포장해 간편한 섭취 가능
[Cook&Chef 신성식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이승우)가 남해에서 자란 마늘만 엄선하여 숙성, 발효한 건강식품 ‘해풍이 키운 남해 깐 흑마늘’을 출시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급격히 낮아진 기온과 건조한 날씨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을 맞아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천호엔케어에서 선보인 ‘해풍이 키운 남해 깐 흑마늘’은 마늘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이름난 남해산 마늘만 엄선하여 만든 건강식품이다. 남해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한 해양성 기후로 연중 해풍이 불어 마늘의 생육에 적합하며 마늘의 유효성분인 ‘알린’을 형성하는 데 유리하다.
건강 식품으로 유명한 마늘은 일정한 습도 및 온도에서 숙성, 발효하면 마늘 특유의 알싸한 냄새와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강한 흑마늘이 된다. 면역력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흑마늘은 자극적인 맛은 적으면서도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4배나 더 많이 들어있으며,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천호엔케어의 ‘해풍이 키운 남해 깐 흑마늘’은 보존료, 감미료, 색소 등 다른 첨가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온도와 습도 조절만으로 숙성한 흑마늘 100% 제품이다. 21일 동안의 숙성 과정과 3일 간의 건조, 7일 간의 저온 숙성을 통해 마늘 특유의 알싸한 냄새와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높였다. 때문에 마늘 건강식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도록 파우치에 흑마늘을 담아 껍질 까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흑마늘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현대인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첨가물 없는 100% 흑마늘 건강식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남해산 마늘을 천호엔케어의 노하우로 정성껏 숙성시킨 ‘해풍이 키운 남해 깐 흑마늘’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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