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호치민 주거 밀집 지역과 시내 중심가 등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서점 5곳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산 쌀과자와 어린이 요거트 등을 선보이고 증정품을 제공하는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이 최근 경제발전과 함께 대형서점도 크게 성장하며 도서뿐만 아니라 생활용품과 식음료의 서점 내 판매와 소비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와 부모 방문이 많은 대형서점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쌀과자와 유제품을 홍보하고 정식 입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베트남 대형서점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께 선보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유통채널을 지속 발굴하고 마케팅을 펼쳐 K-푸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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